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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두 얼굴 이상윤, 다채롭게 꽉 채운 비하인드컷

입력 2023-04-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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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상윤'판도라' 이상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야누스 면모를 지닌 표재현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상윤의 미공개 스틸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아내 이지아(홍태라)를 향한 삐뚤어진 애정과 비정상적인 집착, 광기에 사로잡혀 야망을 쫓는 표재현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색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상윤은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도 상반된 매력을 가득 담아내고 있다.

훤칠한 수트로 눈부신 비주얼과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온화한 얼굴, 나비넥타이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태라를 바라보는 재현의 애정 가득한 눈빛은 물론, 카메라 밖에서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눈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반전이 거듭된 이상윤의 이중적인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처음으로 두 얼굴을 드러냈던 거울 신은 이상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 뽑았던 만큼 실제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해당 장면을 위해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남다른 준비를 해왔다는 그는 탄탄한 피지컬과 더불어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름끼치는 표정 연기로 인상 깊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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