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8일 독일 뒤스부르크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한 가운데 독일 경찰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사진=로이터〉 독일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9일 AP 통신과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오후 5시 40분쯤 독일 서부 뒤스부르크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공격을 당한 4명은 모두 독일 국적자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범행 뒤 도망쳤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