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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김우성, '더 시즌즈' 출연 논란… KBS 측 "규제 대상 NO"

입력 2023-04-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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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 방송 화면 캡처KBS 2TV '더 시즌즈' 방송 화면 캡처
KBS가 과거 대마 흡연으로 적발된 더로즈 김우성의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 출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19일 JTBC엔터뉴스팀에 '김우성은 징계에 회부된 적 없는 출연자라 심의실 출연 규제 대상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기소유예 판정을 받아 제작진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재범과의 친분으로 출연이 성사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더로즈(김우성·박도준·이재형·이하준)는 1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에 등장했다. 방송 이후 대마 흡연으로 도마에 올랐던 김우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김우성은 2016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대마 흡연 혐의를 인정했지만 초범이고 범행을 자백한 점이 참작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KBS 2TV '더 시즌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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