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콜택시.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합니다.
공단은 내일(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해당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장애인콜택시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용 고객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콜센터(1588-4388)로 문의하면 됩니다.
같은 날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서울 장애인버스 1대도 무료로 운행합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을 포함해 8명 이상 탑승할 경우 이용이 가능합니다.
버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로 하면 됩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과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