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김환-박두레씨 부부의 네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주고 있다.〈사진=박두레 씨 인스타그램 캡처〉 네쌍둥이를 출산하고 육아 휴직중인 직장인 자택에 회사 대표가 축하 방문을 해 화제입니다.
김환-박두레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혜화동 대학병원에서 네쌍둥이를 낳았습니다.
국내에서 네쌍둥이를 자연 분만한 건 이 부부가 처음입니다.
이들에겐 2021년 낳은 첫째 아이도 있어 모두 다섯 아이의 부모가 됐습니다.
최근 이들 부부의 직장인 포스코의 최정우 회장은 네쌍둥이에게 웨건 유모차와 용돈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포스코는 네쌍둥이의 첫 돌까지 도우미 비용을 지원하는 자녀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