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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3-04-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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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씨 일당 '2822채' 쓸어 담았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을 기리는 추모제가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3명 모두, 같은 사기범 남모씨에게 피해를 당했는데, 저희 취재진이 입수한 전수조사 목록에 따르면 남씨와 측근 50여 명이 미추홀구 일대에 2천 8백여 채를 나눠 갖고 있었습니다.

2. "영길이 형이 처리" 직접 준 정황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 가운데, JTBC는 이 해명과 상반되는 정황이 담긴 녹취파일을 공개합니다. 송 전 대표가 직접 돈을 주는데 관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강래구/한국수자원공사 감사 (이정근 전 부총장과 통화) : 영길이 형이 뭐 어디서 구했는지 그런 건 모르겠지만, 내용은 모르고 많이 처리를 했더라고. {그래서 많이 처리한 거하고 여기 우리 그 조직본부하고는 상관이 없는 거 아닐까? 상관이 있는 거야?} 상관이 있죠. 어차피 같이 일하는 사람들, 다 자기가 다니면서 조금씩 준 거니까. 그 돈이 그 돈인데 뭐.]

3. 아픈 눈 놔두고 '멀쩡한 눈' 시술

국내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황당한 의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환자의 아픈 왼쪽 눈 대신 멀쩡한 오른쪽 눈을 시술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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