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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경규' 예능 대부도 환장하게 만든 수발러 여행

입력 2023-04-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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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경규' '꽃보다 경규'
개그맨 이경규가 강제 미라클 모닝에 이어 아침밥을 차리는 '수발러'로 변신한다. 만만치 않은 여사친(여행사람친구) 4인방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난 '환갑 수발러' 이경규의 반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오늘(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의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에는 청일점이자 '뀨 가이드'로 활약할 예능 대부 이경규와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함께 떠나는 베트남 배낭여행이 그려진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는 여사친 4인방의 목소리에 잠에서 일어난다. 아침 7시, 텅 빈 거실에 나온 이경규는 자연스럽게 프라이팬을 꺼내 아침밥을 하기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침상을 준비하던 이경규는 "이걸 내가 왜 하냐고 아침에.. 환장하겠네. 집에서도 안 하고 있는 걸"이라며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반항의 포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규의 소리에 놀라 거실로 나온 박미선, 신봉선은 홀로 고군분투 중인 이경규를 힐끔 보더니 조용히 들어가 웃음을 유발한다. 도대체 이경규가 혼자 아침밥을 차리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와 여사친 4인방의 첫 만남 현장도 공개됐다. 신혼여행 이후 처음으로 여자들과 떠나는 여행을 앞두고 긴장한 이경규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조혜련, 박미선, 신봉선에 이어 대망의 3살 누나 여사친 노사연의 등장으로 아비규환이 된 현장이 담겨 웃음을 부른다.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를 기겁하게 만든 여사친 4인방의 역대급 환장 조합이 함께 한 첫 배낭여행이 어떤 웃음을 선사해줄지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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