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속 흥행 순항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존 윅 4'는 17일 5만509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8만136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12일 개봉 후 6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첫 주 기록은 전작 '존 윅 3: 파라벨룸'의 67만 명도 월등히 넘어섰다. 또한 북미를 제외하고 영국에 이어 전 세계 2위 오프닝 스코어를 보이면서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 시켰다.
무엇보다 '존 윅 4'는 개봉 후 CGV 골든에그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8.9점 등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어 개봉 2주 차 1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더한다.
관객들은 파리의 아파트, 개선문, 222 계단에서 펼쳐진 액션과, 90% 이상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낸 키아누 리브스, 액션 거장으로 돌아 온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연출력, 더욱 확장된 존 윅 유니버스와 새로운 동맹, 뉴 빌런의 서사까지 합격점을 주고 있다.
'극장에서 보세요 안보면 후회합니다' '액션 끝판왕! 굿굿 다시 한번 또 보고싶다' '위대한 종합 예술 작품, OST, 액션, 스토리 및 스케일 모든 것이 완벽함' '액션 영화의 미덕을 모두 갖춘 걸작' '3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몰랐어요' '키아누 리브스 최고' 등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