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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천둥·번개 동반한 비…서울 등 수도권 5~40㎜

입력 2023-04-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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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지난 6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봄비가 내리는 지난 6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은 낮까지,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 낮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남부지방 5~40㎜, 충남과 전북은 60㎜ 이상입니다. 제주도는 내일(19일)까지 5~10㎜로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쏟아지겠으며 중부지방과 전라권 일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2도, 광주 15도, 춘천 10도, 청주 13도, 전주 12도, 강릉 11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춘천 18도, 청주 19도, 전주 19도, 강릉 17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등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예상된다"며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새로 나오는 기상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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