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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황…" 홍진영, 인파 몰린 행사장 사고 위험 모녀 피신

입력 2023-04-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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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홍진영
홍진영의 행사장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네티즌 A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딸이 행사장에서 인파가 몰린 가운데 홍진영이 급히 차량에 태워줘 자칫 사고를 당할 위기를 모면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결혼 전부터 홍진영의 팬이었던 사실을 전한 그는 홍진영이 지역 벚꽃축제에 초청 가수로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앞자리에 아내를 앉히기 위해 딸과 아침부터 행사장 자리 맡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A 씨에 따르면 가장 앞에 서 있었던 이들 가족은 인파에 밀리기 시작했다. 위태롭게 아이를 안고 다급하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엄마를 발견한 홍진영은 급히 엄마와 딸을 자신의 차량에 태우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내려줬다.

홍진영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우이천 벚꽃축제 행사장을 찾았을 당시의 상황이었다. 전국 각지의 행사장을 다니다 보면 때로는 많은 인파가 몰려 위험한 상황도 있는데 아이와 엄마가 사고를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홍진영이 급히 차량에 태웠다'고 전했다.

홍진영은 봄철 전국 각지의 행사 무대에 초청돼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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