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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긍정평가 33.6% 부정평가 63.4%…국힘 33.9%, 민주 48.8%ㅣ리얼미터

입력 2023-04-17 09:21 수정 2023-04-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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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소폭 내렸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26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6%로 지난주 조사 때보다 2.8%포인트 내렸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한다'는 응답이 18.9% '잘하는 편이다'라는 응답이 14.7%입니다.

부정평가는 63.4%로 같은 기간 2.4%포인트 올랐습니다. '잘못하는 편'이 7.6% '매우 잘못함'이 55.9%입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9.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8%, 국민의힘이 33.9%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때보다 2.9%포인트 올랐으며 국민의힘은 3.1%포인트 내렸습니다.

정의당은 0.3%포인트 오른 3.4%이며 기타 정당은 0.3%포인트 내린 1.8%로 집계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층은 12.2%로 1.0%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임의 전화 걸기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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