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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황사 점차 해소…서울 아침 7도, 낮 최고 18도

입력 2023-04-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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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북악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6일 오후 북악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7일 오전은 황사 영향으로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오후부터는 황사가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로 인해 이날 오전 수도권과 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남부지방부터 황사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5도, 광주 6도, 춘천 3도, 청주 6도, 전주 3도, 강릉 7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울릉·독도 7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1도, 광주 23도, 춘천 17도, 청주 20도, 전주 20도, 강릉 19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울릉·독도 16도 등입니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밤에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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