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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기시다 테러범 '빨간옷 아저씨'가 가장 먼저 붙잡아"

입력 2023-04-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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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 추정 물체를 던진 24살 일본 남성 용의자를 경호원이나 경찰보다 먼저 제압한 일본 일반인 중년남성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항에서 15일 연설을 하려던 기시다 총리에 은색 병을 던진 20대 남성을 빨간 티셔츠에 꽃무늬 조끼를 입은 중년남성이 가장 먼저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용의자 제압 후에도 주위를 살피며 경계하는 '빨간옷 아저씨'의 모습. 요미우리는 이 남성이 인근 항구에서 일하는 50대 어부라고 전했다. 〈사진=twitter @AK2364N·로이터통신〉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 추정 물체를 던진 24살 일본 남성 용의자를 경호원이나 경찰보다 먼저 제압한 일본 일반인 중년남성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항에서 15일 연설을 하려던 기시다 총리에 은색 병을 던진 20대 남성을 빨간 티셔츠에 꽃무늬 조끼를 입은 중년남성이 가장 먼저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용의자 제압 후에도 주위를 살피며 경계하는 '빨간옷 아저씨'의 모습. 요미우리는 이 남성이 인근 항구에서 일하는 50대 어부라고 전했다. 〈사진=twitter @AK2364N·로이터통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 추정 물체를 던진 24살 일본 남성 용의자를 경호원이나 경찰보다 먼저 제압한 일본 일반인 중년남성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NHK 등 현지매체들은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항에서 15일 연설을 하려던 기시다 총리에 은색 병을 던진 20대 남성을 빨간 티셔츠에 꽃무늬 조끼를 입은 중년남성이 가장 먼저 제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빨간옷 아저씨'가 가장 먼저 용의자의 목 부분을 잡고 나섰다는 것입니다. 이어 경찰과 경호원들이 용의자를 압박해 붙잡았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의 화면을 봐도 이 '빨간옷 아저씨'가 용의자 제압 이후에도 주변에서 상황을 살피며 경계에 나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빨간옷 아저씨'가 사이카자키 항에서 일해온 일반인으로, 50대 어부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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