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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녹취파일에 담긴 '돈봉투 살포' 정황…윤관석은 "취지 왜곡"

입력 2023-04-13 17:27 수정 2023-05-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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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윤관석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

2021년 당 대표를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현역 의원들 및 지역 본부장들을 대상으로 '돈봉투'를 뿌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의혹과 아무 관련이 없다'며 '이름이 거론된 것조차 황당하기 짝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사기관의 주요 증거는 '이정근 녹취록'입니다.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윤관석 의원,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감사는 당시 송영길 캠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선거 기간 매일같이 통화하며 조직 운영과 선거 비용 관리 등을 논의했는데요. 해당 통화 녹취파일 상당 분량을 JTBC가 입수해 어제 일부를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본 윤관석 의원이 오늘 오전 '발언의 맥락이 왜곡됐다'고 추가 입장을 밝혔는데요.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던 걸까요? JTBC가 오늘 저녁 추가 녹취를 통해 당시 상황을 더 자세히 보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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