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출처=산림청〉 경북 문경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1시 21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 지천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26대, 인력 104명을 동원해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4m/s, 순간최대풍속 10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지 인근의 주민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경북 문경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출처=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