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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혐의' 이정근, 검찰 구형보다 무거운 징역 4년 6개월

입력 2023-04-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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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사업가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의 구형보다도 형량이 1년 더 많습니다.

법원은 이씨가 증거를 없애려고 했고, 잘못을 반성하지도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씨 측은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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