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D:이슈] 영화 '마션'이 현실로? NASA '모의 화성' 생존 실험

입력 2023-04-12 21: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화성에 홀로 남은 식물 공학자가 감자를 심고 끝내 싹을 틔워내는 영화 속 장면 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이런 실험에 나섰는데요. 화성을 본떠 만든 공간에서 1년을 살게 될 지구인들도 싹을 틔울 수 있을지,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

미국 텍사스주 우주센터에 지어진
모의 화성 거주지 '마스 듄 알파'

3D 프린팅 기술로 지어진
160제곱미터 크기 '지구 속 화성'

실제 화성처럼 붉은 흙 깔고
무산소·무중력 환경 시뮬레이션 위한 장비 설치

2030년대 화성 최초 유인 탐사 앞두고
4명의 승무원, 6월부터 1년간 거주하며 가상 탐사

식량·자원 부족, 장비 고장 등 위기 상황 훈련
우주식량 보급되지만 자체 조달 위한 재배 시설 갖춰

[그레이스 더글라스/NASA 연구원 : 승무원들은 샐러드 채소 같은 것들을 재배하고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잎이 무성한 채소나 토마토 같은 것들을 따서 먹을 수 있겠죠.]

"화성에 고립된 상황, 신체·감정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게 목적"
- NASA

1년 뒤 화성 환경에 완벽 적응한 지구인 볼 수 있을까?

(제작 : 유예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