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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급여' 신청 거부되자 읍사무소서 흉기 난동…공무원 등 3명 다쳐

입력 2023-04-12 17:44 수정 2023-04-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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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생계 급여가 거부된 40대 남성이 세종시 한 읍사무소에서 흉기를 휘둘러 공무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4시 6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사무소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난동으로 30대 공무원 B씨와 40대 공무원 C씨가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사회복무요원 D씨는 A씨의 손가락에 눈을 찔렸습니다.

A씨는 생계·의료·주거 급여를 신청했으나 전화로 '심사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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