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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이화여대 화재로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 결정

입력 2023-04-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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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토니안
토니안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공연 기획사 대박기획은 12일 '2023 토니안 콘서트 '마이 마이(MY MY)'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콘서트는 5월 19일과 20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기획사 측은 이어 '3월 말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공연장 측과 함께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공연의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며 '빠른 시일내 서울 공연에 대한 추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 예매한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이다. 공연을 기다려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며 관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이화여자대학교의 한 건물에서 불이나 5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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