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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했던 방시혁 PD…" BTS 슈가·지민, '핑계고' 찢은 솔직 입담[종합]

입력 2023-04-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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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방탄소년단 슈가와 지민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 '편한 동생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슈가와 지민은 '가짜의 삶' 두 번째 편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석은 "나는 갑자기 올 줄 몰랐다. 지금 굉장히 자연스러웠다"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지민은 출연 이유에 대해 '요즘은 조금 바빠서 못 봤는데 뜬뜬을 초반에 많이 봤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그러자 지석진은 "내가 문을 열었다. 나 때문에 (출연) 결정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슈가는 "그건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근황 토크를 이어가던 중 슈가는 과거 연습생 및 데뷔 초 시절을 돌이켜봤다. 그는 "그룹 활동을 하게 되면서 춤을 배웠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모니터 영상이 멈추지 않나. 프레임 단위로 쪼개서 손을 다 맞췄다"고 털어놨다.

지민 역시 "시선 위치까지 다 맞췄다. 방시혁 PD가 가혹하게 많이 시켰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슈가는 "'무대를 어떻게 하면 잘해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자부심이 있다. 모든 사안을 다 시뮬레이션해서 연습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솔로 앨범 발매 예정인 슈가는 "앨범 나오고 바로 투어를 간다. 감사하게도 매진이 됐다. 이제 공연만 열심히 잘하면 된다. 몸 조심히 건강하게 공연 잘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민은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으로 "감사드린다"고 짤막하게 남겼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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