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제59회 GUCCI IMPACT AWARD GUEST VISIT'이 열렸다. 이날 모더레이터를 맡은 배우 김신록을 비롯해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과 배우 김시은, 한국영화 성평등센터 센터장 명필름 심재명 대표, 박상영 작가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백상예술대상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함께 신설한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 수상작 특별 상영제 및 오픈토크로 진행됐다.
'GUCCI IMPACT AWARD'는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이 사전 심사로 선정한 올해 수상작은 청소년 노동문제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4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사진=박세완·김현우 기자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