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환경부가 오늘(11일) 오후 5시를 기해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환경부는 또 "실외에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는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을 때 발령되는데, 오늘 밤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황사는 지난 1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11일 만주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