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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참사 9주기 맞아 '세월호 추모기' 게양하기로

입력 2023-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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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기. 〈사진=경기도 제공〉세월호 추모기.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합니다.

오늘(11일) 경기도는 내일(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모 기간동안 경기도는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추모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사진)

이와 함께 경기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12일부터 14일까지는 청사 출입구에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을 배치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추모 물품 배부 및 패용에 대해 "강제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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