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율, 매니지먼트S 제공 배우 정채율이 사망했다. 향년 26세.
정채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S 측은 11일 '오늘은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정채율이 2023년 4월 11일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채율은 2016년 온스타일 '데빌스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을 전향해 영화 '딥' 드라마 '좀비탐정' 등에 출연했다. tvN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을 확정, 촬영에 참여 중이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