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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해 배후' 아내도 구속…"증거인멸 우려"

입력 2023-04-10 23:09 수정 2023-04-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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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모 씨의 부인 황모 씨가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모 씨의 부인 황모 씨가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황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오늘(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황씨는 남편인 유모 씨와 함께 이번 사건의 주범인 이경우에게 피해자를 납치·살해할 것을 의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 7명 가운데 구속된 이는 모두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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