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은이 '듣고, 보니, 그럴싸'에 출격한다.
내일(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박병은이 게스트로, 사건을 파헤치는 취재기자와 변호사 1인 2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박병은은 본인이 맡은 취재기자 역할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사건 당시 실제 기자가 직접 메모한 취재 수첩 등을 미리 보며 공부하고 연기를 준비했다고. 이렇듯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한 박병은의 열연은 라디오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고 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박병은은 녹화 직후 "상대 배우가 어떤 톤으로 어떤 말투로 나올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즉석에서 합을 맞추며 씬을 완성하는 순간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혀 '그럴싸 극장' 멤버들과의 연기 호흡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 번째 라디오 드라마는 출연자들의 블록버스터급 1인 다역을 예고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역대 최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서현철, 박하선, 이은지, 문상훈, 김보민, 박병은의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이 이루어져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게다가 6명으로도 인원이 부족해 특급 카메오가 등판한다. 장항준 감독은 "여러
분들 깜짝 놀라실 거에요"라며 한류스타의 출연을 알려 출연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하지만 중요한 장면을 앞두고 모두가 궁금해했던 특급 카메오의 정체가 공개되자 현장에서는 비난(?)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장항준 감독피셜' 한류스타는 누구일지 내일(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