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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오늘(7일) 결혼…유재석 사회·이적 축가

입력 2023-04-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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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이다인 SNS〉〈사진=이승기, 이다인 SNS〉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20년 말 연애를 시작해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2년 여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로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이승기의 장모이자 이다인의 모친 견미리와 인연이 있는 배우 손지창이 총괄을 맡았다. 1, 2부 사회는 유재석,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지난 2월 이승기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승기는 SNS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했고 승낙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소속사와의 분쟁 속에서도 연인 이다인과 굳건한 애정전선을 이어왔다.

이승기는 연인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우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 후에도 차기작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JTBC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고,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이다. 이다인은 MBC '연인'으로 돌아온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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