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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인' 공범 코인업체 관계자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3-04-07 08:26 수정 2023-04-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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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유씨 체포 관련 보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공범 유씨 체포 관련 보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경찰이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납치·살해 사건의 공범으로 체포된 코인업체 관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늘(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공범 유 모 씨에 대해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씨는 이번 사건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경찰은 지난 5일 유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씨가 주범 3명에게 착수금 4000만원을 건네고 범행을 지시했다는 피의자 진술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유씨와 피해자는 2020년 말, P 코인에 거액을 투자했는데 이 과정에서 갈등이 생겨 소송까지 이어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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