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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에서 80대 남성과 남성 사촌동생의 아내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4-06 18:07 수정 2023-04-06 18:16

경찰, 사망원인 파악 위해 부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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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망원인 파악 위해 부검 예정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충청남도 서천의 한 농가에서 80대 남성과 그의 사촌 동생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5시 29분쯤 서천군 판교면 80대 A씨 농가주택 창고에서 A씨와 그의 사촌 동생의 아내인 6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현장을 목격한 B씨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발견 당시 B씨 시신에는 타살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사건현장 조사를 더 진행해봐야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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