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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요금 얼마 오를까…당정, 오늘 현장 의견 청취

입력 2023-04-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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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6일) 오전 '전기·가스 요금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로 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며 정부에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이 참석합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당정협의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여론을 더 들어보고 결정하겠다며 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전과 가스공사의 고액연봉에 대해 국민의 시선을 고려해 두 기관의 자구책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당정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모은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조만간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결론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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