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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50년 만의 '유인 달탐사'…사상 처음으로 여성·흑인 탑승

입력 2023-04-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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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주선 '아르테미스 1호'가 50년 만에 달을 향한 첫걸음을 뗐는데요, 그땐 마네킹을 태웠지만 이번엔 사람을 태우고 갑니다.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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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만의 '유인 달탐사'
사상 처음으로 여성과 흑인이
달에 가게 돼

미국 휴스턴 NASA 존슨우주센터 엘링턴 필드
오늘 새벽 (한국시간)

NASA 국장이 여성을 시작으로
이름을 한 명씩 부르는데

기뻐하고 축하해주는 사람들

이들은 달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에
탑승할 우주비행사 4명

크리스티나 코크(Christina Hammock Koch)
아르테미스Ⅱ 임무수행 전문가
최초 여성 우주 유영
국제우주정거장 328일 근무 (여성 최장)

"오리온(달탐사선)을 테스트한 다음에 모든 것이 잘 작동한다면 달로 향할 것입니다. 흥분되냐고요? 물론이죠."

빅터 글로버(Victor J. Glover)
아르테미스Ⅱ 조종사
스페이스X '크루-1' 조종사
국제우주정거장 167일 근무

리드 와이즈먼(G. Reid Wiseman)
아르테미스Ⅱ 지휘관
국제우주정거장 165일 근무
우주 유영 13시간

제러미 핸슨(Jeremy Hansen)
아르테미스Ⅱ 임무수행 전문가
캐나다 공군 대령
전직 전투기 조종사

여성과 흑인
역사적 첫 달탐사

이들의 임무는
오리온 우주선 시스템과
우주탐사 기술 등 검증

아르테미스 2호, 내년 말 발사
10일간 달궤도를 돌고 지구 귀환 예정

미션 성공 땐
2025년 달착륙선
'아르테미스 3호' 발사

이들이 달에도 착륙할지는 아직 몰라

(편집 : 박수민 / 영상출처 : NAS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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