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사진=디퍼런트컴퍼니 한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겸 방송인 타쿠야(테라다 타쿠야)가 일본 이바라키현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가 4일 전했다.
지난달 25일, 이바라키 공항에서는 약 3년 만의 한국 국제노선 재개를 기념하는 이벤트와 함께 타쿠야를 공식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열었다.
타쿠야는 이 자리에서 “제 고향이자, 유년 시절을 보낸 이바라키의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일을 오가며 활동한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언젠가는 양국의 가교 역할로서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쿠야는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