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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남 납치·살인사건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

입력 2023-04-04 11:22 수정 2023-04-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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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5살 이모 씨 등 피의자 3명의 신상 공개 여부가 내일(5일) 결정됩니다.

오늘(4일) 서울경찰청은 내일 비공개로 이 사건의 피의자 신상공개위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모 씨 등은 지난달 29일 밤 11시 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귀가하던 40대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주변 야산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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