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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에서 초등학생에 흉기 휘두른 고등학생 체포

입력 2023-04-04 10:43 수정 2023-04-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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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 로고. 〈사진=평택경찰서 홈페이지〉경기 평택경찰서 로고. 〈사진=평택경찰서 홈페이지〉

경기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3일 오후 5시 43분쯤 경기 평택시의 주택가에서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 B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B군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바탕으로 용의자를 추적해 이튿날인 오늘(4일) 아침 8시 33분 A군이 사는 집에서 그를 검거했습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고교생 A군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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