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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흑인 등 최초 달궤도로…아르테미스2 우주비행사 공개

입력 2023-04-04 10:03 수정 2023-04-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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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일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에 나설 우주비행사 발표식이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제레미 한센과 빅터 글로버, 리드 와이즈먼, 크리스티나 코크가 발표식에서 호명되자 기뻐하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현지시간 3일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에 나설 우주비행사 발표식이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제레미 한센과 빅터 글로버, 리드 와이즈먼, 크리스티나 코크가 발표식에서 호명되자 기뻐하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내년 11월 발사 예정인 아르테미스 2호에 오를 달 탐사 우주비행사 4명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캐나다우주국(CSA)은 3일(현지시간)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가운데 2단계 임무에 나설 우주비행사 4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11월 우주선 '오리온'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임무를 열흘에 걸쳐 수행하게 됩니다.

4명의 우주비행사는 베테랑 우주비행사이자 팀장으로 뽑힌 리드 와이즈먼(47)과 파일럿 역할을 맡은 빅터글로버(46), 우주임무 전문가인 크리스티나 코크(44)와 제레미한센(47)입니다.

이중 코크는 여성, 글로버는 흑인, 한센은 캐나다인입니다. 여성과 흑인, 캐나다인이 달 궤도 비행에 나서는 건 처음입니다.

앞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후보 명단에 2020년 나사 우주비행사로 뽑힌 한국계 미국인 의사도 포함됐었지만, 최종 우주비행사 멤버로 뽑히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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