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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데뷔 첫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

입력 2023-04-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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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엔믹스
엔믹스(릴리·해원·설윤·배이·지우·규진)가 데뷔 약 1년 만에 유의미한 글로벌한 성과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엔믹스는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ergo)'로 4월 8일 자 빌보드200 차트 122위에 올랐다. 이로써 엔믹스는 2022년 2월 22일 정식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에 성공했다.

엔믹스는 신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로 유의미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순위가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여기에 공식 유튜브 채널 내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안무 연습·퍼포먼스 비디오·무대 연습 영상 등 뛰어난 실력이 돋보이는 자체 콘텐트 조회수 총합이 1000만 회에 육박하며 인기 화력을 더하고 있다.

5월부터는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를 개최한다. 5월 2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4일 산호세·5일 로스앤젤레스·8일 댈러스·9일 휴스턴·12일 애틀랜타·14일 워싱턴 D.C.·16일 브루클린까지 북미 8개 도시와 6월 4일 태국 방콕·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8일 대만·23일 싱가포르·30일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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