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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복귀작 '조선변호사', 방송 첫주 드라마 화제성 2위

입력 2023-04-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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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조선변호사'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가 첫 주 방송으로 화제성 지수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 3일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조선변호사'는 3월 5주 차 드라마 부문에서 11.5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방송 첫 주만에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뉴스 화제성에서는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조선변호사'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조선변호사'는 TV화제성 드라마 부문뿐만 아니라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주인공 강한수 역을 맡으며 전역 후 첫 작품을 신고한 우도환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올랐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펜싱 선수에서 백성들 속에 숨어든 공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연주 역의 김지연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였다. 두 주인공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이번 조사는 K-콘텐트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방송 첫 주만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기존 드라마들 사이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선 '조선변호사'는 이번주 3, 4회 방송에서도 새로운 송사를 맡으며 백성들 속에 스며드는 한편 복수의 칼날을 갈며 부모의 원수들에게 접근해 가는 우도환(강한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 법으로 백성들이 보호받는 나라를 꿈꾸며 우도환과 공조 그 이상의 묘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김지연(연주)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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