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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스크린 활동 잇는다…독립영화 '하루 또 하루' 캐스팅

입력 2023-04-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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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스크린 활동 잇는다…독립영화 '하루 또 하루' 캐스팅

배우 겸 방송인 현영이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다.

현영은 코믹 포인트가 가미된 휴먼드라마인 독립영화 '하루 또 하루(박용기 감독)'에 캐스팅 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하루 또 하루'는 연단 극단을 이끌고 있는 배우 박용기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사기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쓸 만큼 사기 범죄가 흔히 일어나는 대한민국의 세태를 꼬집는 내용을 담았으며 양산시를 배경으로 젊음의 거리, 황산공원, 통도사 등 주인공들의 온기가 진하게 묻은 골목과 카페, 논두렁길 등을 서정적이고 운치 있게 담아낼 것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영화에서 현영은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크게 당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생을 접으려는 남편 현우를 현명하고 강단 있게 옆에서 지탱해 주는 아내 유리 역을 맡는다. 현영은 "이번 배역을 위해 계속해서 연기 공부를 해온 만큼 진정성 있고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영은 최근 종영한 '미스터트롯2'의 마스터로 합류해 마스터 군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여우조연상을 받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현영과 연극배우 겸 모델 출신 김지완이 주연으로 나서는 '하루 또 하루'는 이달 말 크랭크인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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