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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전국에 '봄비'…서울 낮 기온 22도

입력 2023-04-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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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지 기상캐스터, 오늘(4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던데 언제까지 내리는 걸까요?

[김민지 기상캐스터]

네,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양도 꽤 많아서 봄비로 전국이 흠뻑 젖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강원영서, 전북 등에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많은 곳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가 모레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건조특보는 점차 해제되겠습니다. 다만,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에 건조경보가 그 밖의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비가 오기 전까지 불씨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 12도, 낮기온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내일은 오늘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서쪽지역은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울, 전주 15도, 부산 11도로 예년 기온을 3에서 7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청주 23도, 광주, 부산 21도로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넘겠습니다.

오늘까지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곳이 많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잃지 않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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