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소방당국 "서울 인왕산 불씨 저녁 6시대 다시 살아나 진화중"

입력 2023-04-03 19: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2일 오후 산불이 발생한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소방헬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2일 오후 산불이 발생한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소방헬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3일) 오후 1시 26분쯤 완진을 선언했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인근 인왕산 6~7부 능선에서 다섯 시간 만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반쯤 인왕산에서 잔불이 올라온다는 보고가 있어서 바로 헬기가 출동해 물을 뿌렸고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38대, 인력 1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왕산에서는 어제(2일) 오전 11시53분쯤 기차바위 쪽 6부 능선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축구장 21개(7140㎡)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5.2㏊(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