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한빈 리메이크 음원 '바보가슴' 커버 이미지 송하예와 포맨 한빈이 역대급 감성 시너지를 펼친다.
송하예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한빈과 함께한 리메이크 음원 '바보가슴'을 발매한다.
'바보가슴'은 2010년 환희와 숙희가 함께 한 듀엣곡이다. 오로지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바보 같은 마음을 애절하면서 웅장한 사운드에 담아낸 팝 발라드다. 2023년 송하예·한빈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나 원곡과 또 다른 애틋한 감성을 선사한다.
송하예는 이번 듀엣곡을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독보적인 음색·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대표 발라더의 막강한 저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한빈의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시너지를 발산,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지금의 날씨와 어울리는 감성 듀엣곡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바보가슴'은 송하예가 키야뮤직에 이적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앞서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그대를 알고' 등이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이끈 만큼 이번 곡도 새 출발의 포문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예는 각종 오디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했다.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노래'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등 고유의 색채가 느껴지는 다수의 히트곡으로 '감성 장인' '감성 발라더'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키야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