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하는 배우 심형탁이 예비신부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결혼을 하나의 콘텐트로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심형탁은 일본인 예비신부와 4년 열애 끝 오는 7월 결혼을 발표, 결혼 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결정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3일 “오늘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 심형탁과 그의 예비신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 된 사진은 심형탁과 예비신부의 다정한 뒤태가 담겨 있다. 흡사 신혼여행을 떠난 듯 커플룩 느낌을 물씬 풍기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하고 손을 잡은 모습 등이 뒷모습 만으로도 이들의 애정을 확인 시킨다.
심형탁은 일본인 예비 신부와 4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인연을 이어 왔다는 후문. 심형탁의 리얼 러브스토리는 어떨지 주목된다. 3일 예고편 공개 후 본격적인 출연은 10일부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