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3일 오전 11시51분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정로에 있는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여 불을 끄기 위해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출동했다. 사진은 인천 부평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 화재 모습을 찍은 JTBC 시청자의 제보 사진. 〈사진=JTBC 시청자 익명 제보〉 인천 부평구의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3일 오전 11시51분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정로에 있는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여 불을 끄기 위해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출동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인명 피해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122명의 인원을 투입하고 장비 35대를 보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롯데시네마는 해당 화재는 롯데시네마 부평에서 발생한 것은 아니며 입점 건물 1층 상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롯데시네마측은 화재 발생 직후 관람객을 신속하게 대피시켜 인명 피해 없이 대피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