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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5도 안팎에 낮 최고 27도…전국 대부분 '매우 건조'

입력 2023-04-0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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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벚꽃이 활짝 핀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2일 오후 벚꽃이 활짝 핀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건조하고 아침과 낮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7도, 광주 8도, 춘천 3도, 청주 7도, 전주 5도, 강릉 9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춘천 26도, 청주 24도, 전주 25도, 강릉 20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6도 등입니다.


수도권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습도가 25%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8시부터 경기도(광명, 과천, 동두천, 성남,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광주), 강원도(원주), 충청남도(예산, 계룡), 충청북도(청주), 경상북도(문경), 서울, 대전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집니다.

경기도(안산, 시흥, 부천, 김포, 연천, 포천, 가평 등)와 강원도(원주 제외), 충청남도(예산,계룡 제외), 광주, 대구, 세종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불씨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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