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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17년간 코미디계에서 생존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

입력 2023-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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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17년간 코미디계에서 생존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
황제성 "17년간 코미디계에서 생존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
물 올랐고, 폼 올랐다.

코미디언 황제성이 대세 오브 대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황제성은 최근 아레아 옴므 플러스와 화보 촬영을 진행, 데뷔 17년 차 코미디언으로 유쾌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황제성은 최근 몇 년 간 '코미디 빅리그'에서 공개한 기획이 연타석 히트를 치는가 하면, 샘 스미스를 패러디한 킹 스미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황제성 "17년간 코미디계에서 생존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
황제성 "17년간 코미디계에서 생존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

"킹 스미스가 이렇게 인기 있을 줄은 예상 못했다"고 고백한 황제성은 "더 과한 분장도 해봤고, 부캐가 처음이 아니기도 하기 때문이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17년간 코미디계에서 생존했다는 것 만으로 뿌듯하다"며 "이제는 스스로를 어느 정도 칭찬해도 될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와 함께 황제성은 "여전히 코미디언으로서 하고 싶은 게 많다"며 "적재적소에 최선의 콘텐트를 공개하고 싶다. 스마트폰 메모 앱에 늘 개그 아이디어를 메모하다. 이제는 반만 계산하고, 즉흥적으로 움직여볼까 한다"고 말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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