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의 j-hope(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 현장 방문을 삼가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1일 "j-hope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 j-hope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IP를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j-hope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에 입대한다. 빅히트 뮤직은 구체적인 입대 날짜와 부대는 공개하지 않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