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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적자 다급하다지만 구조조정부터

입력 2023-03-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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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적자 다급하다지만 구조조정부터
 
[JTBC 뉴스레터600] 적자 다급하다지만 구조조정부터
 
[JTBC 뉴스레터600] 적자 다급하다지만 구조조정부터
ISSUE 01
'요금 폭탄' 돌리기

전기ㆍ가스 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 회의를 열어 국민 부담 가중과 한전과 가스공사의 구조조정 선행 등을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가격이 최근 하향 추세를 보이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의 파상공세 속에 공공요금 일시 동결이 한편으론 반갑지만 불안한 이유는 여전히 많습니다. 냉방 수요가 본격화하는 3분기에 요금 인상이 이뤄지면 냉방비 폭탄이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공공요금 인상 보류를 전격 결정한 배경과 하반기에 불어 닥칠 인상 압박 요인 등을 전망해봅니다.
 
[JTBC 뉴스레터600] 적자 다급하다지만 구조조정부터
ISSUE 02
광주로 간 손자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광주에서 무릎 꿇고 큰절을 했습니다. 5ㆍ18 민주화운동 단체와 만남에서 "제 할아버지 전두환씨가 5ㆍ18 학살의 주범"이라며 사죄의 뜻을 밝힌 건데요. 오월 어머니들은 "용기를 내줘 고맙다"며 전씨 손을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전우원씨 사과의 진정성 여부를 떠나 이번 방문은 전씨 일가 중 처음으로 광주에서 사과한 사례입니다. 손자의 광주 행보는 전두환씨 일가의 반성 없는 과거의 이력을 재소환하고 있는데요. 뉴스룸에서 라이브 인터뷰로 만나보시죠.
 
[JTBC 뉴스레터600] 적자 다급하다지만 구조조정부터
ISSUE 03
K-축구인들 한숨

대한축구협회가 '촌극'의 명실상부한 주인공이 됐습니다.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을 사면하겠다고 밝힌 지 사흘 만에 임시 이사회를 열어 백지화 수순에 들어간 건데요. 이번 사면은 명분부터 아무런 설득력을 갖지 못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진출과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자축한다는 뜬금없는 행정의 예견된 부메랑입니다. 축구협회가 당초 밝힌 사면 대상은 총 100명입니다. 그러니까 승부조작 가담자 48명을 제외하고도 52명이 더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징계를 받았는지도 모르는 인물들입니다. 유야무야 밀실행정으로 사면을 기세 좋게 밀어붙였던 겁니다. 뉴스룸에서 축구협회 재심의 결과의 문제점을 집중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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