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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우드스탁 페스티벌' 한국서… 오늘(31일) 티켓 오픈

입력 2023-03-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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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탁 페스티벌우드스탁 페스티벌
세계 최대 음악축제 '우드스탁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된다.


주최사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날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우드스탁 뮤직 & 아트 페어 2023(WOODSTOCK MUSIC & ART FAIR 2023)'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4월 15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1969년 8월 미국 뉴욕주 농장에서 사흘간 진행된 것으로 록 페스티벌의 시초로 불리는 행사다. 특히 '평화와 음악' 표어를 내걸고 이를 성공시키며 큰 감동을 안겼다. 다른 국가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다. 한국의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이해 7월 27일 휴전일에 '평화의 페스티벌'로 시작한다.

새로운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3일간의 평화와 음악'이란 슬로건에 맞게 '자유, 평화, 사랑'을 컨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완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유명 헤드라이너를 섭외해 어느 때보다 성대한 페스티벌로 관객을 맞이하겠단 각오다.

올 1월 기자회견에서 임진모 평론가는 "세계 최고의 록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우드스탁' 감동을 포천시에서 재현해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경기 포천 한탄강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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