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김동현이 달라졌다! 숨겨왔던 축구 재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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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김동현이 달라졌다! 숨겨왔던 축구 재능 뽐내

입력 2023-03-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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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김동현이 달라진다.

오는 4월 2일(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최종 선발전 첫 번째 테스트로 포지션별 1 대 1 공수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어쩌다벤져스'의 키퍼 김동현이 숨겨왔던 축구 재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와 오디션 지원자 팀은 1 대 1 공수대결을 통해 공격수, 수비수, 키퍼까지 같은 포지션끼리 맞붙게 돼 미리 보는 포지션 경쟁을 방불케 한다. 이에 '어쩌다벤져스'는 자존심이 걸린 대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노련함으로 존재의 이유를 증명할 수 있을지 아니면 오디션 지원자들의 패기에 밀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어쩌다벤져스' 김동현의 폭풍 활약이 예고돼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동현은 '키퍼즈' 이형택과의 자체 선발전에서 팬텀 드리블부터 라보나킥까지 엄청난 기술들을 선보이며 뜻밖의 실력을 분출한다. 조원희 코치는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가장 잘한 것 같아"라고 놀란다고.

키퍼 자리를 위협하는 새로운 키퍼 라이벌 한건규와의 정면 승부에서도 경기장을 날아다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뭉쳐야 찬다' 시즌1, 2를 통틀어 최고의 축구 실력을 발휘하며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 코치도 감탄하게 만든 김동현이 과연 한건규를 꺾고 주전 키퍼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어쩌다벤져스'와 오디션 지원자 팀의 1 대 1 공수대결 결과는 오는 4월 2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공개된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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