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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부담감 有…" '최파타'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한 진심

입력 2023-03-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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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화면 캡처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화면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데뷔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며 "처음 작업할 때 내 이야기 담은 곡을 온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좋았지만 사람들에게 들려줄 생각을 하니까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진 않더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그냥 부딪혀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지민의 '페이스'는 145만 4223장 팔리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지민은 "결과를 생각한 앨범이 아니라 들려오는 소식마다 새로웠던 것 같다"며 "활동 시작 전에 나왔던 '셋 미 프리 파트2'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게 제일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지민은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미 팰런쇼'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 뽐낸 비결부터 '라이크 크레이지' 댄스 챌린지 소개까지 진행하면서 50명의 방청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끝으로 지민은 "너무 오랜만에 ('최파타'를) 나오게 됐다. 팬들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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